(광고)🍷 옥상으로 따라와

2022. 7. 27.

(광고)🍷 옥상으로 따라와

#82 루프탑에서 맥주 한잔하자는 뉴술레터

옥상 맞잖아요..? 😎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피하지만 말고 이 여름을 즐겨야겠어요. 가벼운 옷차림에 맑은 하늘, 여름만의 🌿청량함이 있는걸요! 해가 늦게 져서 놀 시간이 길어지는 느낌도 난다고요.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술 한 잔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이 있는 바를 소개해 볼게요. 여러분을 위한 바우처 이벤트도 있으니 주목! 앞으로도 광고 레터에는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담을 예정이니 관심있게 봐주세요.

그럼 잔을 부딪치며 뉴술레터 시작해 볼까요 짠!🍷

✍️ 이번 주의 술생활

남산과 서울타워가 있는 풍경, 서던하일랜드

낮에는 푸른 하늘과 남산서울타워가 보이고 밤에는 반짝이는 야경이 보이는 서던하일랜드(@southern.highlands)에 다녀왔어요. 루프탑, 실내 바가 공존한 이곳은 마치 두 개의 바를 다녀온 듯한 다양함이 존재했답니다. 칵테일, 와인, 위스키, 맥주 등 술의 종류도 다양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 라이브 재즈 공연, 해피아워같은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날짜를 맞추어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서울 중구

🐠피쉬 ★★★★★ 탁 트인 서울타워와 남산이 어우러지는 뷰가 정말 좋았고, 난 특히 책과 청음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실내 바 자리가 참 좋더라(4번째 사진). 혼자 와서 생각을 정리할 때 술 한잔하면서 책도 보고 다이어리도 쓰고 뭐든 하고 싶게 만들어진 공간이라니까? 낮이든 밤이든 저 자리 너무 소중해. 루프탑 패키지에는 리치몬드 라거를 세트로 주는 것에 갬동했잖아. 하지만 루프탑에서의 유리잔이 아닌 플라스틱잔 은 좀 아쉽더라.. 술은 잔이 반인데 말야? 개선되었으면 좋겠어!

🍏핑계킴 ★★★★★ 내가 느낀 서던하일랜드의 장점은 어떤 상황에도 어울린다는 거야. 메뉴는 든든한 메인 요리(페퍼로니 피자 추천!)부터 간단한 스낵까지, 친구들과 기분 내기 좋은 고가의 샴페인부터 한 잔으로도 만족스러운 시그니처 칵테일까지 갖추고 있으니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는 물론이고, 음악에 젖어들고 싶을 때는 재즈 공연이 열리는 날에 향하면 되니까. 언제, 어떤 분위기에서도 최적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똑단발 ★★★★ 솔직히 뷰 좋고 맛있고 분위기까지 좋으면 루프탑 3박자 다 갖춘 거 아냐? 오후 7시 정도에 갔더니 노을 지는 하늘부터 깜깜해진 밤하늘까지, 있는 동안 하늘만 쳐다봐도 기분 좋더라. 같이 마신 라거와 피자 조합은 말해 뭐해. 흔한 호프집이나 뻔한 2차 가기 싫은 날 가기 딱인 것 같아. 다만 아직은 안주 종류나 술 리스트가 조금 적으니 꼭 먼저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

🎓와인석박사 ★★★ 생각보다 짧은 와인 리스트에 당황했지만 착한 가격을 보고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어. 여긴 각박한 서울 중심에서도 인심이 살아있는 곳이다. 아지트처럼 친근하고도 아늑한 곳이구나. 바텐더들의 이름을 딴 귀여운 시그니처 칵테일을 봐. 귀여워. 퇴근하고 집에 바로 가기 싫을 때, 혼술이 간절한데 스탠다드한 호텔 바는 부담스러울 때 들르기 좋겠어.

🤖뚝딱이 ★★★★ 루프탑이라는 탁 트인 공간만으로도 매력적인데 남산과 서울타워 뷰라니 너무 좋잖아! 멋진 경치만 봐도 술맛 돋는 그거.. 뭔지 알지? 붉게 물드는 노을 속에 앉아있자니 아주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불을 피울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멀리 캠핑 안가도 편하게 불멍할 수 있겠어. 실내 라운지도 창이 시원시원해서 너무 좋더라구.

😎 어때요? 방문해 보고 싶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벤트에 참여하기!

추첨을 통해 3명의 구독자님에게 5만 원권 바우처를 선물🎁로 드려요.

✅ 이벤트 참여 방법: 인스타그램 댓글로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주세요.

✅ 당첨자 발표: 83호에서 발표하여 그로부터 2주간(8월 4일 ~ 8월 17일) 사용 가능

✨댓글달고 바우처 선물받기✨

✍️ 이번 주의 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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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하일랜드를 방문하기 전에 혹은 방문하고 나서 근처에 갈만한 곳을 추천해 볼게요. 서울 여행 코스로도 좋겠죠?

1.남산골 한옥마을 오래 앉아 있느라 찌뿌둥한 팔다리를 가벼운 산책으로 풀어줄까요. 조선시대의 한옥 다섯 채를 이전해 조성한 이곳의 전통 정원은 24시간 개방이라 근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저녁 8시쯤 가면 외국인 관광객도 줄어 호젓한 관람이 가능해요. 📍서울 중구

2.몰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명동성당 뷰가 원래 이렇게 기가 막혔었던가요? 남산서울타워 보기 전에 명동성당 보고 가세요. 여기가 바로 서울시 유럽..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 여행처럼 떠날 수 있는 곳이에요. 에스프레소가 낯설어도 크림이나 우유 거품을 가득 올린 메뉴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서울 중구

3.술술상점 빈손으로 돌아가기 아쉽다면? 서던하일랜드에서 1분컷! 바로 옆옆 골목 초입의 술술상점에 들러보세요. 전통주 전문 보틀샵인데요, 매장은 그리 넓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서인지 할머니가 점방(점빵)이라 부르던 옛날 슈퍼 느낌이 나서 정겹기도 해요. 진열장에는 예쁘고, 궁금하고, 신기하고, 귀여운 우리술들이 가득 들어차 있어요. 운이 좋다면 판매기한이 임박한 탁주를 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지도요. 📍서울 중구

4.맛있는 삼겹살 상호명처럼 정말 고기 자체가 맛있는 집이에요. 주문 즉시 가게 밖에서 초벌해 내어주시니 노릇하게 살짝 굽기만 하면 되서 좋았어요. 푸짐하게 나오는 쌈채소에 파김치를 함께 싸먹으면 새콤하게 터지는 파향과 고소한 고기의 풍미가 정말 끝내줍니다. 밥에 진심인 민족이니만큼 볶음밥만큼은 꼭 잊지 말기로 해요. 📍서울 중구

5.보틀러 1차에서 맥주, 칵테일로 입을 좀 축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마실 차례. 보틀러는 노포와 백반집이 즐비한 충정로 골목에서 혼자 남다른 바이브를 뽐내는 와인바예요. '을지로 골뱅이 알 하이요'처럼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는 메뉴판 뽀개기의 충동을 일으키죠. 재미있는 건 할인 정책. 인당 와인 1보틀을 주문하면 무려 30%의 할인을 제공해줘요. 뉴술레터 독자들에게 1인 1병은 기본인 거 맞죠? 📍서울 중구

✍️ 이번 주의 술일상

우리들의 일상음주

🎓 혼자 마셔도 가족과 마셔도 햅삐✨

1.하이트 제로 올프리 오늘도 고쉥한 나를 위해 조금은 멋진 안주를 만들고 싶은 날. 인스타그램 릴스를 넘기다 눈에 들어온 레시피를 따라 해 보았어요. 와! 두부에 김을 붙였을 뿐인데 한껏 맛난 요리가 되었군요. 여기에 이미 맥주의 범주에서는 완전히 벗어나 버린 3無 탄산 음료 + 재작년 담근 매실 두 알을 퐁당! 이자카야의 느낌을 더해봅니다.

2.한양그레이 주말엔 아버지 생신 축하 오찬이 있었어요. 특별한 날이니만큼 아페테리프로 마실 로저 구라트와 작년 술사냥에서 잡은 막상 따스 모레생드니를 챙겼습니다. 2013년 빈티지였는데 눈이 번쩍 뜨일 정도는 아니어도 장롱에서 고이 굴린 정성? 덕에 충분히 그윽해진 피노 누아였어요. 식사와도 잘 어울렸는데요, 레스토랑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뉴술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충남 천안시

🤖 신상 바와 새로운 맥주에 도전

1.타파코파 지난달 신용산에 새로 오픈한 타파코파에 다녀왔어요. 스페인의 정취가 느껴지는 외관에 끌려 오픈하기 전부터 기다렸던 곳인데요, 눈으로만 봐도 먹음직한 핀초들과 타파스 메뉴들이 스페인 여행의 향수를 불러오더라고요. 1층과 지하 공간을 쓰고 있는데 지하는 와인 바틀 주문이 필수이고, 1층은 맥주나 샹그리아로 가볍게 한 잔도 가능해요. 웨이팅이 꽤 길었어서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서울 용산구

2.퇴근길 새로운 편의점 맥주에 도전하고자 구입한 퇴근길. 이걸 왜 이제야 먹었을까요? 쓴맛이 적은 독일 필스너 타입의 맥주인데, 적당한 바디감에 곡물의 고소한 향이 느껴지면서 끝맛이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탄산은 많이 강하지 않은 편이고요. 라거파, 그중에서도 깔끔하고 구수한 맥주를 좋아하는 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맥주인데요, 저와 같은 입맛을 가진 분들이라면 부드바르와 퇴근길을 만 천원 4캔에 꼭 포함하기로 해요. 구입은 CU에서!

✍️ 이번 주의 술소식

NEWSOOL을 소개합니다

유자맛 스파클링 막걸리
롯데마트 유톡자톡 막걸리

롯데마트가 유자맛 스파클링 막걸리 '유톡자톡'을 출시했어요. 제품은 전남 고흥의 유자 과즙으로 깔끔하면서도 상큼함을 자랑해요. 또 톡톡 터지는 강한 탄산이 청량감을 전해줘서 '막페인(막걸리+샴페인)’으로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하네요. 도수는 6도, 가격은 7700원이에요.

'으리'가 필요한 술자리에
CU 김보성 소주

CU가 김보성을 모델로 한 '김보성 의리남 소주'를 출시했어요. 경남 창녕의 양조장 우포의 아침이 제조한 제품으로, 국내산 쌀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제조하는 감압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도수는 16.5도, 가격은 4500원이에요.

✍️ 이번 주의 술행사

할인 및 이벤트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