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소주 13호🍷 3월 3일 3겹살데이 = 3쏘

정원 진 16호🍷 도수와 술맛은 비례한다

22호🍷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한 잔

술아 국화주 41호🍷 가을에 마셔야만하는 바로 그 술

세종대왕어주 43호🍷 한글날엔 술을 안다미로 부어야 한다

문배술 5호🍷 설마 새해부터 술 드시게요?

순진탁주 딸기막걸리 15호🍷 봄을 부르는 과즙 팡팡 딸기술

서울의 밤 / 두레앙 19호🍷 술도둑 봄 제철 해산물

일엽편주 청주 53호🍷 송년회 핑계로 가산 탕진한 후기 

배혜정도가 호랑이 생 막걸리 56호🍷 술 한 잔 주면 안 잡아먹지

도래하 57호🍷 추울 때는 방어가 최고의 방어

천상의 이슬주 58호🍷 패딩을 껴입은 너에게 실망했다

✍️ 이번 주의 술이벤트

당첨된 25분에게는 말똥말똥(7개입)을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조경*(5080), 권지*(2320), 박경*(5931), 김슬*(0843), 황수*(0881), 김청*(8367), 박수*(9544), 이영*(5811), 김리*(8968), 백지*(3864), 김구*(9304), 김세*(0565), 김가*(2906), 홍세*(0182), 김누*(0709), 김순*(0231), 전두*(0125), 황경*(4843), 김현*(2392), 원*(2837), 박정*(7717), 윤소*(7529), 김미*(0529), 김승*(2650), 황규*(8320)

🌊 친구가 우울해서 혼술을 하러 갔대요. 집에 가려는데 바다가 너무너무 보고싶더래요. 그래서 택시를 잡고 '여기서 제일 가까운 바다로 가주세요' 를 외치고 기사님과 함께 바다를 보고 왔다고 해요. 택시비가 5만 원 넘게 나왔는데 돈도 받지 않으셨대요. 덕분에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다고 오히려 고맙다고 하셨다는 훈훈한 이야기. (김현*님) 

👁 술 취했는데 부모님 앞에서 멀쩡한 척 한다고 렌즈 빼고 렌즈보존액 대신 보리차를 넣었습니다...^^ (김누*님)

🙋🏻‍♂️ 최악의 흑역사는 아빠를 못 알아본 거예요. 지하철역에 앉아있던 저를 발견한 아빠가 저를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아이 괜찮아요~' 이랬대요 제가... (백지*님)

🙊 가장 지우고 싶은 흑역사는 10년 만에 만난 첫사랑 앞에서 쌍욕을 한 거예요. 너무 오랜만의 재회에 긴장한 나머지 술을 왕창 먹고 'X발' '꺼져'를 난무했다는군요ㅎㅎ 그의 기억에 저는 매우 청순하고 욕 한 마디 못하는 아련한 추억이었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잊고 싶네요 ^^; (박경*님)